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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태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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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태율은 “나침판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”라고 포부를 밝혔다. 그는 “어떤 작품이든 물음표가 생긴다. 나라면 이런 상황에 부닥쳤 때 어떤 선택을 할지 관객의 입장에서도 인물을 분석한다”라며 “극 중 나보다 훨씬 힘든 인물이 하는 선택을 나에게 대입해서 선택한다. 그것이 무엇이든 생각할 수 있는 꺼리를 던지고, 이를 통해 나라는 배우가 관객에게 작품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”라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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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 공백과 시행착오를 지나 다시 대학로 무대에 선 지금, 유태율에게 배우라는 직업은 더 이상 막연한 꿈이 아니다. 첫 공연에서 받은 박수처럼, 그는 다시 한번 자신의 무대로 관객들과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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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연의 마지막에는 작품을 관통하는 한 문장이 깊은 울림을 남긴다. “행복해지기 위해 불행과 함께 동행하기로 했다.” 유태율은 작품이 나아가고자 하는 가장 큰 메시지라고 소개했다. 그는 “지우고 싶지만 지울 수 없는 약점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를 용서하고 살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작품의 컬러”라고 강조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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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태율은 “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작품이 여러 버전으로 펼쳐지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. 이런 극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정말 더 흔치 않다”라며 “정말 좋은 작품이라는 것은 배우가 달라져도 사랑받았다는 이유에서 시작한다”라고 강조했다.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